노숙인과 장애인들이 거주하는 복지시설인 대구시립희망원에서 생활하는 500여 명 가운데 54%가 10년 이상 가족과 연락이 되지 않고 있다는 시민단체의 조사 결과가 나왔는데요.
은재식 우리복지시민연합 사무처장 "생활인이 사망한 후에 가족을 찾기보다 평상시에 지속적으로 개별 신청 상담을 통해 더 적극적으로 찾을 필요가 있습니다."라며 개인 동의를 받아 유전자 등록 등 제도를 적극 활용할 필요가 있다고 했어요.
네, 노숙인이나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들이 가족들과 오랜 기간 단절되는 아픔을 겪지 않도록 관련 기관에서 적극적인 행정을 펼쳐주기 바라겠습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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