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립대와 안동대가 통합해 출범한 국립경국대학교 첫 입시 결과에서 종전 안동대였던 안동캠퍼스는 등록률이 90%를 훌쩍 넘긴 반면, 종전 경북도립대였던 예천캠퍼스는 정원을 크게 줄였는데도, 등록률이 40.9%로 절반도 못 넘겼지 뭡니까요!
안병윤 국립경국대학교 공공부총장, "예천캠퍼스가 갖고 가야 될 농업 스마트팜 같은 분야에 대한 특화된 기능을 강화하면 모자라는 부분을 채울 수 있을 것입니다."라며 올해 안에 행정경영대학원을 옮기는 등 다양한 충원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했어요.
네, 통합의 목표는 양쪽 모두에게 유익한 시너지 효과를 내는 것인데, 어느 쪽이든 통합하기 전보다 상황이 나빠지는 일은 없도록 신속히 대책을 마련해야겠습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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