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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평] 선관위원 청문회, 여야 한목소리로 채용 비리 질타

이상원 기자 입력 2025-03-10 08:30:00 조회수 4

여야가 3월 6일 진행된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위원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선관위 내부 채용 비리를 한 목소리로 질타했는데요.

김종양 국민의힘 국회의원 "선관위가 비리와 무능의 종합 세트, 가족회사, 범죄 마피아라는 별칭으로 불리고 있습니다."라며 국민적 신뢰가 크게 실추됐다고 했고, 모경종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경력 채용 과정에서 확인된 위법·부당사례를 보면 가족 회사 아닙니까?"라며 선관위가 곪아있다는 것은 여야는 물론 모든 국민이 공감하고 있다고 했어요.

네, 적법한 절차나 경쟁적 절차를 거치지 않은 채용 비리인 만큼 반드시 확실한 신상필벌이 뒤따라야 하겠습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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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원 ls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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