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국혁신당은 이해민 국회의원을 지명직 최고위원으로 지명했습니다.
김보협 조국혁신당 수석대변인은 3월 6일 "조윤정 지명직 최고위원이 6일 회의를 끝으로 임기를 마치고, 이해민 의원이 새 지명직 최고위원으로 결정됐다"고 밝혔습니다.
이 의원은 며칠 안에 당무위원회 의결을 거쳐 최고위원으로 정식 임명될 예정입니다.
구글 프로덕트 매니저 출신인 이 의원은 2024년 3월 혁신당 2호 영입 인재로 발탁돼 정계에 입문했으며, 총선에서 혁신당 비례대표 후보 3번으로 출마해 당선됐습니다.
조국혁신당 정책위원회 수석부의장과 AI 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습니다.
이 의원은 2025년 2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국회 교섭단체 연설 대표 직후 자신의 SNS에 "과학기술이 국가의 미래인데 AI 관련해서 내놓는 전략이 부트캠프 만들고 10만 명 양성이라니, 이것은 좀 아니다"라며 "민주당에 AI와 관련된 조언을 누가 하는지는 모르겠는데 오세훈과 같은 수준의 AI 이해도면 안 된다"라고 지적했습니다.
이에 이 대표는 "좋은 지적 감사드린다. 함께 머리를 맞대고 다가올 미래를 준비하자"라고 맞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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