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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산시, 소공인 복합 지원센터 구축·운영 공모 사업 선정

서성원 기자 입력 2025-03-07 13:44:32 조회수 3


경북 경산시가 중소벤처기업부가 하는 2025년 소공인 복합 지원센터 구축·운영 공모 사업에 선정됐습니다.

이에 따라 2029년까지 국비 25억 원과 지방비 45억 원을 들여 경산시 진량읍 경산4일반산업단지에 소공인 복합 지원센터를 만듭니다.

센터는 소공인 제품 개발과 스마트 기술 도입에 필요한 장비 지원, 제품 전시·판매, 교육 등 지역과 업종에 맞는 다양한 지원을 합니다.

경산시는 진량읍은 자동차 부품 관련 중소·중견기업도 많아 이들 기업과 소공인 간의 협력 관계가 형성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경산시는 2024년에 경북IT융합산업기술원과 공모 사업 준비에 착수했고, 간담회, 타 지자체 벤치마킹, 타당성 연구용역 등을 거쳐 2024년 12월 31일 금속 가공 제품과 기계 장비 업종의 소공인이 밀집한 진량읍을 소공인 집적 지구로 지정받았습니다.

이후 입지 조건·제조업 집적도·접근성 등을 평가하는 현장 평가와 사업계획 타당성, 추진 역량, 효과성 등을 평가하는 발표 평가를 거쳐 공모 사업에 최종 선정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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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성원 seos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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