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시교육청은 각 특수학교에 행동 중재 지원 교사와 협력 강사를 배치해 '1수업 2교사제'를 시범적으로 운영합니다.
대구시교육청에 따르면 특수교사의 수업을 지원하기 위해 2025년부터 모든 특수학교에 행동 중재 지원 교사를 1명씩 배치합니다.
행동 중재 지원 교사는 각 학생의 행동 중재 계획 수립과 실행 지원 및 모니터링, 사례 관리 등을 담당합니다.
이와 함께 공립 4개 특수학교에 협력 강사 10명을 배치합니다.
협력 강사는 집중 지원 대상 학생에 대한 개별 지도와 팀티칭, 교과 학습 지도, 수업 중 과제 점검 등으로 교사와 협력 수업을 합니다.
대구시교육청은 이번 조치로 1수업 2교사제가 가능해져 장애 특성과 정도를 고려한 학생 맞춤형 지원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합니다.
한편 각 특수학교는 장애 학생들을 집중 관리하며 위기 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행동 중재 지원팀'을 운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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