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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교육청, 4개 학교 '임대형 민간투자 사업' 추진

심병철 기자 입력 2025-03-05 13:59:01 조회수 9


대구시교육청이 4개 학교에서 임대형 민간투자 사업을 추진합니다.

대구시교육청에 따르면 화원초등학교와 구지초등학교, 북중학교, 평리중학교 등 4곳에서 ‘그린스마트스쿨 임대형 민간투자 사업(BTL)’을 추진하기로 하고 (가칭) 대구미래배움터주식회사와 실시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그린스마트스쿨’은 40년이 지난 학교 시설을 대상으로 사용자가 직접 계획과 디자인, 의사결정에 참여해 학습과 놀이·쉼이 조화를 이루는 공간으로 개선하는 사업입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민간사업자는 총사업비 384억 원, 사업 면적 1만 5,324㎡ 규모로 2027년 1월까지 공간 구축을 완료합니다.

대구시교육청은 2047년까지 임대료를 주고 건물을 사용하며 2048년에 소유권을 넘겨받습니다.

이번 임대형 민간투자 사업(BTL)은 2024년 5월 고시 후 8월까지 민간사업자가 제출한 사업계획서 평가를 통해 올해 2월 (가칭) 대구미래배움터주식회사’가 사업 시행자로 선정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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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병철 simbc@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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