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 구미시도 출향인들이 고향 사랑 기부금의 사용처를 정해 기부할 수 있도록 지정 기부 사업을 도입했습니다.
구미시는 3월 1일부터 고향사랑e음을 통해 지정 기부 사업인 '별별 고향 사랑 사업' 모금을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별별 고향 사랑 사업'은 모금액을 선산읍과 옥성면 등 구미 지역 8개 읍면의 어르신 지원에 쓰기 위한 것으로, 모금 목표액은 3년간 매년 1억 원입니다.
기부는 고향사랑e음을 통해 할 수 있고, 일반 기부처럼 세액 공제와 답례품 혜택을 제공합니다.
구미시는 고향 사랑 '일반 기부'를 통해 모은 돈으로 2024년에는 장애인 긴급 돌보미 지원 사업과 구미 영 에너지 프로젝트 사업을 했고, 2025년에는 난임 극복 마음 건강 지원 사업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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