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림청과 소방 당국에 따르면 2월 28일 오후 1시 40분쯤 경북 봉화 명호면의 한 야산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60대 남성이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사망했습니다.
산림 당국 등은 진화 헬기 9대와 차량 25대, 인력 130명을 투입해 1시간 만인 이날 오후 2시 40분쯤 큰불을 잡았습니다.
산림 당국은 산림 0.3헥타르가 불에 탄 것으로 추정하고 화재 원인을 조사하는 한편, 뒷불 감시 2개 조 6명을 배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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