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롯데건설이 유동성 확보를 위해 서울 본사 매각을 검토하는 가운데 대구 지역 사업장에서도 공사 지연 등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롯데건설은 대구에서 아파트 한 곳과 수성알파시티에 조성하고 있는 쇼핑몰 타임빌라스 2곳의 공사를 진행하고 있고, 재개발 등 여덟 군데 정비사업에 시공사로 참여하고 있습니다.
롯데 측은 현재 공정률 15%인 타임빌라스는 예정대로 2026년에 준공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정비사업 예정지는 부동산 경기 침체로 아직 착공을 하지 않았거나 사업 진행이 더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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