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예천군이 드론과 레이저 기술을 이용해 산사태 위험 지역을 관리하는 사업을 시작했는데요, 육안으로 확인해야 했던 산사태 위험 지역을 드론을 이용해 사람이 접근할 수 없는 산간 지역 급경사지의 구체적인 데이터를 수집할 수 있어 효과가 기대되고 있는데요.
김학동 예천군수, "우리 지역 어느 곳이 얼마만큼 위험한지 이런 것을 파악할 수 있고, 그런 곳이 파악된다면 재작년과 같은 큰비가 내릴 때 사전에 대피시키는 데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라며 사각지대로 방치되던 위험 지역 관리가 용이해질 것이라고 했어요.
네, 기후 위기로 갈수록 예측이 힘들어지는 자연재해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첨단 기술 도입이 해법이라는 말입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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