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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ESG 경영 확산···탄소 중립 실천 업무 협약 맺어

김철우 기자 입력 2025-02-22 10:00:00 조회수 5


DGB금융지주는 한국토지주택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와 공동으로 '지역 ESG 경영 확산 및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민간 공공 업무협약'을 맺었습니다.

이번 협약은 기후 위기 대응과 국내외 탄소중립 규제 강화에 발맞춰 대구·경북 지역을 탄소중립 녹색성장 선도 지역으로 도약시키기 위해 마련됐으며, 대구·경북 ESG 추진협의체 내 16개 기관이 참여했습니다.

참여 기관은 DGB금융지주, LH 대구경북지역본부, 계명대학교, 대구상공회의소, 대구도시개발공사, 대구교통공사, 한국가스공사, 한국도로공사 대구경북본부, 한국부동산원, 한국산업단지공단 대구지역본부, 한국장학재단, 한국사학진흥재단,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대성에너지, 화신, 삼보모터스 등입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탄소중립 포인트 제도 3대 분야인 에너지, 자동차, 녹색생활 실천에 대해 자사 임직원들이 적극 참여하도록 지원합니다.

이와 함께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정보 교류 및 교육 프로그램 운영, 사업장 내 친환경 에너지 생산 및 활용, 공동 ESG 캠페인 진행, 녹색금융 확대, 탄소 배출량 측정 및 관리 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DGB금융지주와 LH 대구경북지역본부는 2022년부터 지역사회 ESG 역량 강화를 목표로 대구경북ESG추진협의체를 운영하고 있으며, 매년 2회 이상 개최를 통해 지역 기업 및 공공기관 간 네트워크를 강화하며 ESG 현안에 대응하고 있습니다.

DGB금융지주 황병우 회장은 "이번 협약은 많은 기관에서 참여하는 만큼 지역사회 전반에 긍정적인 파급효과를 가져올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속 가능한 미래 실현에 앞장서고, 탄소중립 및 녹색금융 분야에서 모범기업이 될 것"을 다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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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우 kimc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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