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연기념물이자 멸종위기 야생동물인 독수리가 해마다 겨울이면 우리나라로 날아와 겨울을 지내는데 먹이가 부족해 죽음으로 내몰리는 경우가 많다는데요, 환경단체들이 3년 전부터 먹이 주기 행사를 하면서 대구·경북 최대 독수리 월동지인 고령에서 2025년 가장 많은 개체수가 관찰되었다고 하는데요.
최동학 대구경북야생동물연합 대표 "인위적으로 사람들이 먹이를 공급을 해주지 않으면 독수리들은 먹이가 부족할 수밖에 없습니다."라며 산업화와 도시화가 급격히 진행되며 독수리들이 야외에서 먹이 활동을 하기 힘든 환경이라고 했어요.
네, 작은 관심과 참여가 모여 인간과 동물이 공존할 수 있는 생태계를 계속 보존해 나갈 수 있는 큰 힘이 될 수 있습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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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27 19:51
빨리 좋은 개채수가 회복 되었으면 정말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