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시교육청이 AI 디지털교과서 활용과 문해력 전문가 100명을 양성하는 내용이 핵심인 중등 기초·기본 학력 향상 종합 대책을 발표했습니다.
이번 종합 대책에는 수업 내 개별화 지원, 학교 내 맞춤형 지원, 학교 밖 전문적 지원 등 3단계 학습 안전망 체계 구축으로 기초학력을 향상하는 계획을 담고 있습니다.
대구시교육청은 기초학력 진단검사 및 맞춤형 학업성취도 자율 평가를 통해 학습지원 대상 학생을 가려내 개인별 학습 이력 관리를 체계화할 예정입니다.
또한 AI 디지털교과서 및 디지털 콘텐츠를 활용한 맞춤형 수업을 하고 학습지원 대상 학생이 최소 성취 기준을 맞출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문해력 전문가 100명도 양성해 교과 과정과 연계된 문해력 향상 교육도 할 예정입니다.
학습지원 대상 학생 지원협의회를 중심으로 학습지원튜터, 학습집중채움 프로그램, 두드림 프로그램 등을 운영해 학생 맞춤형 지원을 더욱 강화합니다.
학교 밖에서는 기초학력 지원센터를 통한 두뇌 기반 학습클리닉, 경계선 지능 학생 및 난독 학생을 위한 학습코칭과 바우처 지원을 확대합니다.
또한 지역 우수 대학과 연계한 학습 멘토링 등을 통해 학습 결손을 최소화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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