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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구미시 "2025년에는 교통체계 개선·교통 약자 지원 확대"

서성원 기자 입력 2025-02-15 10:00:00 조회수 2

사진 제공 경북 구미시
사진 제공 경북 구미시

경북 구미시가 2025년에는 교통체계 개선과 교통 약자 지원을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구미시는 5억 원을 들여 선산 1호 광장에서 교리 이편한세상 아파트 구간에 스마트 교차로 4개와 스마트 횡단보도 1개를 12월까지 설치합니다.

초정밀 버스정보시스템(BIS)을 구축해 10월부터는 시민들이 보다 나은 버스 도착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할 계획입니다.

또, 7월부터는 70세 이상 시민 3만 4천 명이 대중교통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합니다.

농촌 지역 교통 불편 해소를 위해 수요 응답형 시골 버스를 도입하는데, 읍·면에는 15인승 소형 버스를 운행해 교통 접근성을 높이고, 대형 버스는 도심 주요 노선에 집중 배치해 배차 간격을 줄인다는 방침입니다.

임산부 전용 콜택시 이용 가능 기간을 출산 예정일 이후 1개월에서 1년까지로 확대합니다.

5월까지 233대의 차를 댈 수 있는 산업단지 공원 지하 주차장(우항공원 주차장)을 준공하고, 봉곡동과 올림픽 기념관에는 주차타워를 만듭니다.

3년간 20억 원을 들여 자전거 겸용 도로의 연결성을 강화하고, 공영자전거 100대를 도입합니다.

대경선 개통에 맞춰 시내버스 연계 체계를 개선하는 한편, 선산읍 죽장리에 화물자동차 공영 차고지도 만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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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성원 seos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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