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웹툰 시장이 연 매출 2조 원을 넘어서며 가파르게 성장하고 있지만 웹툰 불법 유통 피해 규모도 커지면서 2021년 기준으로만 피해액이 8천억 원이 넘는다고 하는데요, 대구의 웹툰 기업들이 불법 유통을 근절하기 위해 법 개정을 추진하고 있는데요.
박성철 대구 웹툰 기업협의회 위원장, "당장의 문제 해결은 물론이고 지금 저희 K-웹툰이 세계로 확장하고 발전하기 위해서 반드시 이 문제가 해결되어야 합니다."라며 전국에서 5만 명의 청원인을 모집하는 입법 청원 운동을 벌일 계획이라고 했어요.
네, 더 늦기 전에 창작 의욕을 꺾는 불법 유통을 뿌리 뽑아야만 국내 웹툰 산업이 안정적으로 자릴 잡게 되고 이를 발판으로 세계 시장에서도 성과를 낼 수 있지 않겠습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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