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도교육청이 2025년 국제 교류 운영학교를 확대하기로 하고 대상 학교를 공모합니다.
경북도교육청은 2024년 국제 교류 운영학교 116곳을 지정한 데 이어 2025년은 120개로 늘릴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번 조치는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한 국제 교류 활성화로 학생들의 글로벌 역량을 높이고 문화 공감 능력과 세계 시민 의식을 키우기 위해서라고 경북도교육청은 설명했습니다.
이번에 선정되는 학교는 최대 1,000만 원의 운영비를 지원받으며 자율적으로 교류 방식을 선택해 운영할 수 있습니다.
공모 접수 시한은 2월 28일까지며 3월에 운영학교가 선정될 예정입니다.
2024년 경북에서는 초등학교 11곳과 중학교 37곳, 고등학교 68곳이 미국과 일본, 베트남 등 23개국 134개 학교와 교류를 진행했습니다.
이 가운데 86개 학교가 자매결연을 맺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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