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월 9일 오전 10시 20분쯤 경북 봉화군 명호면의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나 27시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주택 1개 동이 모두 탔습니다.
소방 당국은 "마당에 쌓여 있던 나뭇더미를 굴착기로 치우느라 불을 완전히 끄는 데 오랜 시간이 걸렸다"고 밝혔습니다.
또 화목 난로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 # 경북
- # 화재
- # 불
- # 주택화재
- # 봉화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