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2025 K리그1 개막전부터 대구FC가 변화를 바탕으로 지난해 아픔을 극복하겠다는 각오와 함께 막바지 시즌 준비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지난 1월 4일부터 한 달간 펼쳐진 태국전지훈련에서 전술 변화와 새로운 선수들의 조화를 이뤄내는 것을 목표로 삼은 대구FC는 강등 위기를 겪으며 깨달았던 지난해 교훈을 바탕으로 그간 이어진 전술적 아쉬움을 극복하고, 팀 전력 강화에 집중하기 위해 굵은 땀을 흘리며 시즌을 준비했습니다.
태국 현지 연습경기에서 대학팀과 K리그2 소속 5개 팀을 상대로 4승 2패라는 성적표를 기록한 대구는 올해도 여전히 건재함을 과시하는 세징야와 에드가, 세드가 조합과 수비 전술의 대대적인 변화로 상위권 도약을 노립니다.
대구문화방송은 K리그1 개막전이 펼쳐지는 한 주간 대구FC의 전지훈련 모습과 선수들의 각오를 통해 돌아온 축구의 봄을 함께 할 예정입니다.
2025개막특집 '다시, 대구FC' 본방송은 오는 16일 아침 8시 15분 방송되며, 앞서 7시 40분부터 방송되는 대구MBC 시사프로그램 시사온에서는 박창현 감독이 직접 나와 시즌 각오를 전합니다.
태국에서 펼쳐진 대구의 전지훈련을 통해 2025시즌을 짚어보는 '다시, 대구FC'는 2월 11일부터 13일과 15일에 공개되는 온라인 버전을 통해 미리 만날 수 있습니다.
<2025 개막특집 다시 대구FC 온라인 공개 일정>
2월11일(화) part1 다시 돌아본 2024-실패한 도전자
2월13일(목) part2 다시 책임질 세드가-아름다운 석양
2월15일(토) part3 시 새롭게 대구FC-변화가 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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