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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평] 신공항 예정 부지 의성군 주민, 부실한 이주 지원 대책 불만

이상원 기자 입력 2025-02-06 08:30:00 조회수 4

대구시가 대구경북신공항 예정 부지의 토지 지장물 조사 등 토지 보상을 위한 사전 절차를 밟기 시작했는데요, 그런데 이주 대상 지역인 의성군 주민들은 이주 지원 대책이 부실하다며 불만을 드러내고 있지 뭡니까요!

전상준 의성군 통합신공항 보상대책위원장 "생계 대책 관련해서는 아직까지 아무것도 없어요. 초기에 특별법에는 교육을 한다고 하는데 저희 이주민들 대부분이 60대 후반인데 무슨 교육을 시켜서 생계를 할 수 있게 해주겠다는 건지 모르겠습니다."라며 불안하고 답답하다고 했어요.

네, 평생 살아온 땅을 떠나야 하는 주민들의 마음을 불편하게 해서 사업 차질을 빚는 일이 없도록 통 큰 지원을 해주시기 바랍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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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원 ls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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