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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서 60대 일산화탄소 중독으로 숨져‥"화목보일러 옆에서 잠들엇다가"

손은민 기자 입력 2025-01-28 11:15:51 조회수 2


설 연휴인 1월 27일 오후 1시 45분쯤 경북 구미시 해평면의 한 주택에서 60대 여성이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여성은 화목보일러가 설치된 거실에서 잠들었다가 사고를 당한 것을 파악됐는데 소방 당국은 일산화탄소 중독으로 추정하고 조사 중입니다.

일산화탄소는 산소가 부족한 밀폐된 환경에서 불완전 연소로 인해 발생하는 가스로, 체내에 흡입되면 산소 공급을 방해해 두통이나 어지러움, 구토를 유발하고 심한 경우 의식 불명이나 사망에 이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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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은민 hand@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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