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상공회의소 지식재산센터는 지역 유망 수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2월 17일까지 '2025년 글로벌 IP 스타 기업 육성’ 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합니다.
이 사업은 특허청과 대구시가 지원하는 사업으로, 중소기업이 글로벌 시장에서 성공적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특허와 상표, 디자인권 확보와 지식재산(IP) 전문 컨설턴트의 맞춤형 진단과 종합적인 지원을 제공합니다.
선정된 기업은 최대 3년, 연간 7천만 원 한도 안에서 해외 진출 특허 전략과 특허 기술 홍보영상 제작, 브랜드 개발, 제품과 포장디자인 개발 등 다양한 지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아울러 특허, 상표, 디자인권 확보를 위한 전문 상담과 함께 해외 출원 비용의 최대 60%를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2024년 글로벌 IP 스타 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은 총 38개사로, 188건을 지원받았습니다.
주식회사 마루엘앤씨는 진공 증착기 전문기업으로 보유 기술에 대한 특허전략을 분석하고, 해외 특허출원을 지원받아 해외 IP 경쟁력을 강화함으로써, 전년 대비 매출이 440% 증가하고, 수출도 650% 증가하는 성과를 달성했습니다.
농업회사법인 주식회사 영풍은 K-떡볶이 수출의 대표기업으로 해외 수출용 한식 제품 브랜드 개발을 지원받아 전년 대비 수출이 96% 증가했다고 센터 측은 밝혔습니다.
글로벌 IP 스타 기업 육성 사업 참여 신청은 수출이 있거나 올해 수출계획이 있는 기업을 대상으로 홈페이지(pms.ripc.org)를 통해 접수하고 있습니다.
대구상공회의소는 지원사업 내용과 선정 절차 안내를 위해 2월 5일 대구상공회의소 10층에서 사업설명회를 개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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