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21일 새벽 1시쯤 경북 경산시 용성면의 한 1층짜리 단독주택에서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불이 나 3시간 40분 만에 꺼졌습니다.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100여㎡ 집과 창고가 전소했고 소방서 추산 5천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20일 오후 7시 50분쯤에는 경북 상주시 화남면의 주택에서 불이 나 집과 창고 등을 태운 뒤 2시간 10여 분 만에 꺼졌고, 오후 5시쯤에는 김천시 농소면의 한 주택에서 불이 나 80㎡ 집을 모두 태우고 30분 만에 꺼졌습니다.

소방 당국은 각각 아궁이와 화목보일러 취급 부주의로 불이 난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