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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중소기업·소상공인에 6천억 원 경영 자금 지원

김철우 기자 입력 2025-01-02 09:21:22 조회수 1


경상북도가 2025년 도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게 6천억 원 규모의 특별 경영 자금을 지원합니다.

경상북도는 도내 중소기업에는 운전자금으로 4천억 원을 중소기업 운전자금으로 지원합니다.

2천억 원은 소상공인 육성 자금으로 지원합니다.

2025년 지원하는 중소기업 운전자금은 중소기업이 협력 은행에 융자 대출을 하면 경상북도가 1년간 대출금리의 2%를 지원하는 방식으로 운용합니다.

기존 지원 방식에서 2025년에는 한시적으로 2%를 추가 지원해 1년간 4%의 이자를 지원합니다.

소상공인 육성 자금은 담보력이 부족한 지역 소상공인에게 신용보증을 통한 융자지원 및 대출이자를 2년간, 2%를 돕습니다.

2025년에는 한시적으로 대출이자 3%와 보증수수료 0.8%를 지원합니다.

특별경영 자금 대출한도는 매출 규모에 따라 중소기업 운전자금 최대 3억 원, 소상공인 육성 자금은 최대 3천만 원입니다.

경상북도가 지정한 우대 기업은 중소기업 운전자금 최대 5억 원, 소상공인 육성 자금은 최대 5천만 원까지 융자를 추천받을 수 있습니다.

중소기업은 소재지 시군 중소기업 지원 부서를 방문하거나, 경상북도 중소기업 육성 자금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고 소상공인은 경북신용보증재단 11개 지점, 1개 출장소에서 신청할 수 있습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 이번 특별경영 자금이 도내의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의 경영 안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계속해서 도민의 민생 안정과 서민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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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우 kimc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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