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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대구 당원들 "계엄의당 부끄러워 못살겠다" 규탄 집회

손은민 기자 입력 2024-12-20 13:29:42 조회수 1


국민의힘 지역 당원들이 12월 20일 대구 달서구에 있는 국민의힘 유영하 의원과 권영진 의원의 당협 사무실 앞을 잇따라 찾아 탄핵 비호 규탄 집회를 열었습니다.

이들은 '계엄의 당, 부끄러워 못 살겠다'는 현수막을 걸고 "불법 계엄을 옹호하고 탄핵을 비호하며 대구 민심을 역행하는 유영하, 권영진 의원은 사퇴하라"고 촉구했습니다. 

또 국민의힘 의원들을 향해 비상계엄 선포 당일 뭘 했는지 밝히고 탄핵에 대한 입장도 공개하라고 요구했습니다.

집회에는 주최 측 추산 10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당원들은 다음주에도 국민의힘 대구 지역 의원 사무실을 돌며 규탄 집회를 이어갈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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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은민 hand@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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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2)
  • 2024-12-22 03:39

    처년만년 찍어줄줄 아는가벼~~이젠 느그들은 안찍는다

  • 2024-12-20 16:01

    대구를 발전시키는 것 보다 중앙정치에만 관심 두며, 끊임없이 한동훈을 비난하며 분열을 일으켰던, 홍준표시장 시장직 내려놓고, 유영하 권영진은 보수의 심장 의원으로서 계엄과 탄핵에 대하여 입장을 정확하게 밝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