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흉기를 가지고 법원에 들어가려다 보안요원을 때린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대구 수성경찰서는 특수공무집행방해 혐의로 20대 남성을 입건해 조사 중입니다.
이 남성은 12월 18일 오전 11시쯤 흉기 2개를 가방에 넣고 대구지법 보안검색대를 통과하려다 흉기를 압수하려는 보안요원을 주먹으로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 남성은 다른 사건의 피고인 신분으로 재판에 출석하기 위해 법원을 찾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경위를 조사한 뒤 남성을 송치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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