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차전지 산업 불황의 여파로 2024년 포항시의 기업 투자 유치 실적이 매우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024년 포항시의 투자 유치 실적은 2천억 원으로 지난 2023년 5조 4천억 원에 비해 크게 줄었고 최근 5년 새 가장 적었습니다.
실제로 포스코퓨처엠과 중국 화유코발트는 포항 블루밸리 국가산단에 짓기로 한 1조 2천억 원 규모 전구체 공장 투자 계획을 지난 9월 철회하기도 했습니다.
포항시의 투자 유치 실적은 2020년 3천억 원, 2021년 1조 9천억 원, 2022년 1조 6천억 원을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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