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12월 16일 당 대표직에서 사퇴했는데요, 한 대표는 12월 16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최고위원 사퇴로 최고위원회가 붕괴해 더 이상 당 대표로서 정상적 임무 수행이 불가능해져 당 대표직을 내려놓는다며 국민에게 사과했는데요.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 "이번 비상계엄 사태로 고통받으신 모든 국민께 진심으로 죄송합니다. 또 탄핵으로 마음 아프신 우리 지지자분들께 많이 죄송합니다."라며 모두가 본인이 부족한 탓이라고 말하며 당 대표로 선출된 지 146일 만에 물러났어요.
네, 물러날 때가 언제인지 잘 결정하는 것도 정치 지도자가 갖춰야 할 중요한 덕목이며, 모든 건 국민과 역사가 판단해 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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