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준표 대구시당을 비롯한 국민의힘 소속 광역단체장들이 긴급회의를 하고 비상계엄 사태에 관해 논의합니다.
홍 시장과 이철우 경북도지사, 오세훈 서울시장 등은 12월 6일 오후 5시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긴급회의를 하고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과 관련한 입장을 정리할 예정입니다.
홍 시장은 앞서 6일 자신의 SNS에 "용병 두 사람이 국사가 아닌 개인적인 감정을 이유로 저지르고 있는 반목이 나라를 뒤흔든다"면서 "대통령은 조속히 대국민 사과를 하고 거국내각을 구성하여 책임총리에게 내정 일체를 맡기고 임기 단축 개헌을 선언하시기를 바란다"라고 촉구했습니다.
앞서 오 시장도 "탄핵만이 능사가 아니다. 대통령은 무책임한 침묵을 깨고 모든 책임을 지겠다는 의지와 수습책을 밝히기를 바란다"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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