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지방보훈청이 11월의 현충 시설로 대구 수성구에 있는 육군 공병 5기 6·25참전기념비를 선정했습니다.
6·25 전쟁 당시 육군 제301공병교육대 간부후보생으로 자진 입대한 170여 명 가운데 40여 명은 전투하다 순국했습니다.
이들의 호국 정신을 기리기 위해 군사 훈련 장소로 쓰이던 고산초등학교 뒤편 천을산에 1964년 10월 건립된 기념비는, 2011년 6월 현충 시설로 지정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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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예주 yea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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