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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 7톤 속에 살던 저장강박증 60대 독거노인 구조

변예주 기자 입력 2024-11-01 13:58:26 조회수 1

사진 제공 대구 남구청
사진 제공 대구 남구청
저장강박증을 앓는 66살 남성의 집에서 쓰레기 7톤이 수거됐습니다.

대구 남구청은 2024년 4월 이 남성의 집에 쓰레기가 쌓여있다는 신고를 받고 6개월 동안 남성을 설득해 10월 26일 자원봉사자 15명과 함께 쓰레기를 치웠습니다.

남구는 사회적 고립과 위기 상황에 놓여 있는 이들을 발굴하고, 쓰레기 수거 작업을 이어나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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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예주 yea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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