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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 살면 내 집 된다"···국토부, 분양 전환형 매입임대주택 첫 입주자 모집

도건협 기자 입력 2024-10-30 14:28:04 조회수 2

사진 제공 국토교통부
사진 제공 국토교통부
6년 동안 거주한 뒤 분양 받을 수 있는 '분양 전환형 매입임대주택' 첫 입주자 모집이 10월 31일부터 시작됩니다.

국토교통부는 분양 전환형 매입임대주택 1,091가구의 첫 입주자를 10월 31일부터 전국 9개 시도에서 모집합니다.

월세형(신혼·신생아 매입임대) 317호, 든든전세(전세형) 774호로 서울 225가구, 경기 371가구, 인천 365가구 등 수도권이 88%로 대부분을 차지하고 대구는 37가구, 경북은 3가구입니다.

든든전세유형은 소득·자산 요건과 무관하게 시세 대비 90% 전세로 공급하고 월세형은 신혼·신생아 매입임대 입주 자격을 갖춘 사람이 대상입니다.

분양전환은 입주 시 일정 소득·자산 요건(전년도 도시 근로자 월평균 소득 130%(맞벌이 200%), 자산 3.62억 원)을 갖춘 입주자를 대상으로 시행합니다.

분양전환을 희망하지 않거나 소득·자산 요건을 초과한 경우에는 일반 매입임대주택과 동일하게 임대로 장기간 거주(최대 거주 가능 기간 전세형 6+2년, 월세형 6+4~14년)할 수 있습니다.

분양 전환형 매입임대주택 입주자 모집공고는 한국토지주택공사에서 진행하고 신청 방법과 주택 위치 등 자세한 사항은 10월 31일부터 LH청약플러스(https://apply.lh.or.kr)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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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건협 do@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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