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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평] 경북도의회, 경상북도 산하기관장 주먹구구식 운영과 예산 낭비 지적

이상원 기자 입력 2024-10-23 08:30:00 조회수 0

경상북도의회가 경상북도 산하 공공기관장의 주먹구구식 사업 추진과 예산 낭비를 강하게 질타했는데요, 취임 후 지난달 말까지 근무일의 62%에 해당하는 132일을 외부 출장을 나갔는데, 과연 업무 때문에 간 것이 맞느냐는 의혹을 제기했는데요.

정경민 경북도의원 "취임 이후 5차례 이상 방문한 울릉도는 당사자가 2011년 부동산을 매입하고 2022년 추가 매입한 뒤 6개월 만에 공시지가가 10배 가까이 올랐습니다."라며 명분 없는 개인 출장으로 예산을 낭비한 게 아니냐며 따졌는데요.

네, 경북도 산하 공공기관의 방만한 운영이 끊이질 않는 데에는 경북도의 허술한 관리 감독 책임도 적지 않은 만큼 이번 기회에 철저히 검증해 책임을 물어야겠습니다요!

  • # 경북도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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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원 ls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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