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대구MBC NEWS

[만평] 경북 전문의 증가율, 전국 꼴찌

이상원 기자 입력 2024-10-02 08:30:00 조회수 1

2024년 7월 기준 전국의 전문의는 9만 7천여 명으로 5년전보다 13.4% 늘었는데요, 그런데 지역별로 들여다보니 수도권 증가율이 비수도권의 2배였고, 비수도권 중에서는 경북의 증가율이 1.7%로 전국 17개 광역시도 가운데 꼴찌였지 뭡니까요!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최보윤 국민의힘 국회의원 "의료 인력의 지역 간 불균형이 심각합니다. 이런 의료 격차를 해소하고 균형 잡힌 의료 인프라가 구축될 수 있도록 의료 개혁이 시급하다고 봅니다."라며 모든 국민의 거주 지역에 상관없이 양질의 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어요.

네, 의료 개혁이 시급한 상황인데 현실은 의료 대란이 계속 되고 있으니 이를 어쩌란 말입니까요!



  • # 전문의증가율
  • # 꼴찌
  • # 의료개혁
  • # 의료서비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이상원 lsw@dgmbc.com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