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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10월 가을철 산악 사고 빈발···안전 대책 마련

김철우 기자 입력 2024-09-21 10:00:00 조회수 1


경북소방본부는 9월과 10월 두 달을 가을철 산악사고 다발 기간으로 보고 안전대책에 나섰습니다.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2022년 한 해 동안 1,070건의 산악사고가 발생했고 이 가운데 25.4%인 272건이 9월과 10월에 발생했고 2023년에는 전체 903건의 산악사고 가운데 9월과 10월에는 32.8%인 297건이 발생했습니다. 

산악사고는 포항 내연산에서 가장 많이 발생했고 구미 금오산, 울릉도 성인봉, 팔공산 순으로 많았습니다. 

소방본부는 산악 안전지킴이를 운영하는 한편, 사고 발생 시 대응 능력 강화를 위해 소방 드론, 소방헬기 출동 등을 연계해 사고에 대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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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우 kimc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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