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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의관 복무 대신" 국립대 의대생 현역병 입대 급증···경북대는 전국 2번째 많아

조재한 기자 입력 2024-09-05 11:35:34 조회수 0


의정 갈등이 계속되는 가운데 현역병으로 입대하는 의대생이 크게 늘었습니다. 

국회 교육위원회 진선미 민주당 의원이 공개한 의대생 군 휴학 현황에 따르면 2024년 국립대 의대생 가운데 입대자는 308명으로 2023년 51명보다 6배 늘었습니다. 

학교별로는 경북대가 42명으로 전북대 57명 다음 두 번째로 많았고, 부산대가 3번째 많은 39명이었습니다. 

의정 갈등으로 의대 수업이 파행하면서 졸업 뒤 군의관으로 복무하는 대신 현역병 입대가 늘어난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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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한 joj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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