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찰과 소방관을 흉기로 위협한 50대 남성이 테이저건을 맞고 현장에서 붙잡혔습니다.
대구 수성경찰서는 8월 4일 오전 3시 55분쯤 수성구 지산동의 한 아파트에서 출동한 경찰과 소방관들에게 흉기 난동을 부린 혐의로 50대 남성을 현행범으로 체포했다고 밝혔습니다.
술에 취한 상태였던 이 남성은 경찰이 여러 차례 경고했지만 계속 경찰과 소방관을 위협했습니다.
경찰은 테이저건을 한차례 발사해 체포하고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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