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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세관, 여름 휴가철 해외 여행객 휴대품 집중 검사

김철우 기자 입력 2024-07-31 10:43:30 조회수 1


대구본부세관은 여름 휴가철 해외여행 성수기를 맞아 여행자 휴대품에 대해 집중 검사한다고 밝혔습니다.

대구본부세관은 2024년 상반기 대구공항의 국제선 여객이 2023년 상반기보다 154%나 늘면서 반입이 제한되거나 금지된 물품을 휴대하는 사례를 차단하기 위해 8월 한 달 동안 여행객 휴대품을 집중 검사한다고 밝혔습니다.

세관은 8월부터 대구공항에 엑스레이 장비를 추가 설치하고 밀리미터파 신변검색기와 라만 분광기 등 첨단 장비를 도입해 세관 검사 능력을 더 키울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대구본부세관은 해외에서 판매되는 건강기능식품과 양념류 등에는 외국에서는 허용되지만, 국내에는 반입할 수 없는 마약 성분 등이 포함된 경우가 많다며 여행객들의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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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우 kimc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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