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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서 다슬기 잡던 치매 노인 숨진 채 발견

변예주 기자 입력 2024-06-24 09:19:41 조회수 0


다슬기를 잡던 80대 여성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6월 23일 오전 8시 20분쯤, 대구 수성구 성동교 아래 징검다리에서 80대 여성이 물에 빠져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숨진 여성은 치매를 앓고 있었는데, 경찰은 이 여성이 인근에서 다슬기를 채집하다 심장마비로 숨진 것으로 보인다며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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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예주 yea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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