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가상, 증강 현실 영상 제공을 위한 '마이크로 디스플레이 실증 기반 구축 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비 100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사업은 가상, 증강 현실 영상 제공을 위한 올레도스(OLEDoS) 마이크로 디스플레이 소재와 부품, 장비 기술을 지원하고 패널 모듈 시제품 제작, 성능 검증 및 실증 인프라 구축을 통해 중소기업의 기술 개발과 제품 상용화를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경북도는 구미전자정보기술원에 위치한 '디바이스개발지원센터'를 중심으로 한국광기술원, 경희대, 충남테크노파크, 충북테크노파크와 함께 마이크로 디스플레이 생산에 필요한 공정분석, 시험 제작 지원을 위한 장비와 전용공간을 구축하는 인프라 사업을 추진합니다.
또 구미 기업을 중심으로 마이크로 디스플레이 공정 기술, 소재와 부품시험, 성능 평가를 지원하고 시제품 인증 체계를 구축하는 기술지원 사업을 진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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