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상북도가 추천한 구미와 포항의 마을기업 2곳이 행정안전부의 우수 마을기업에 선정됐습니다.
이번에 선정된 곳은 구미시의 '구미로컬푸드협동조합'과 포항시의 '동네언니협동조합' 등 두 곳으로 이들 마을기업은 사업비 7천만 원과 각종 지원을 받게 됩니다.
구미의 '구미로컬푸드협동조합'은 지역의 146개 농가와 협력해 소비자에게 신선한 농산물을 공급하는 직매장으로 유통 비용을 최소화해서 농가 소득을 높이는데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또 매주 토요일마다 농민 직거래 장터를 운영하고 로컬푸드 관련 환경 교육과 함께 해마다 김장 나눔 행사를 통해 지역의 취약계층에 김장 김치를 나누는 등 사회 봉사활동도 이어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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