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4월 29일 처음으로 영수 회담을 가져 눈길을 끌었는데…
하지만 공개된 자리에서는 이 대표가 15분, 2시간가량 진행된 비공개 자리에서는 윤 대통령이 대부분의 발언을 한 것으로 알려졌고, 이태원 참사나 해병대 채상병 특검법 등에서는 합의점 찾기에도 실패했다는데요.
회담 비공개에 앞서 이재명 대표는 "오다 보니 한 20분 정도 걸리는데, 실제 여기 오는데 한 700일 걸렸습니다. 늦은 감이 있지만 늦었다고 할 때가 가장 빠르다는 말도 있습니다." 하며 소통을 강조하는 뼈 있는 말을 건넸어요.
허허, 700일 걸려 겨우 만났는데 내 할 말만 했다?, 말이 통하려면 도대체 얼마나 걸릴지 말 안 해도 짐작이 가고도 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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