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일 오전 10시 20분쯤 대구 달성군 옥포읍에 있는 한 비닐공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이 나자, 소방 당국은 차량 38대와 100여 명을 투입해 진화에 나서 1시간 20여 분 만에 불을 모두 껐습니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건물 위쪽에서 시커먼 연기와 함께 불길이 치솟으면서 관련 화재 신고가 27건 접수되기도 했습니다.
소방 당국은 피해 규모와 화재 원인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제공 대구소방안전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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