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설 명절 연휴에 가정폭력 신고가 평소보다 30% 이상 급증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구경찰청에 따르면, 최근 3년 동안 설 연휴 기간 하루 평균 42.4건의 가정폭력 신고가 112에 접수됐습니다.
연간 하루 평균 31.5건의 34%를 웃도는 수준입니다.
경찰은 2월 12일까지 가정폭력 피해 가정 660여 곳에 전화와 방문 등으로 재범 위험을 진단하고 피해자 보호 조치를 강화합니다.
교제 폭력 재범 우려 대상자도 미리 모니터하고 대응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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