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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정수장, 수돗물 생산 하루 10만 톤으로 확대···고도 정수 처리시설도 갖춰

한태연 기자 입력 2023-12-03 10:00:00 조회수 3

사진 제공 경산시
사진 제공 경산시
사진 제공 경북 경산시
사진 제공 경북 경산시

경북 경산시가 경산 정수장의 처리 시설을 확충해 12월부터 수돗물 생산량을 하루 10만 톤으로 2배 늘렸습니다. 

또, 고도정수 처리 시설을 갖춰 표준정수 처리 공정에서 제거가 어려운 맛과 냄새 물질을 처리하고, 물속에 녹아 있는 유해 물질도 완벽하게 제거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1시간에 1천5백 kw를 생산하는 태양광 발전 시설도 갖춰 정수장 운영 전력 소비량의 30%를 절감할 계획입니다.

경산시는 그동안 경산 정수장과 계양 정수장에서 각각 하루 5만 톤, 3만 톤씩 모두 8만 톤을 생산했는데, 이번 시설 확충으로 계양 정수장은 폐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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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태연 hanty@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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