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 달서구가 여성가족부가 주관하는 은둔·고립 청소년 지원 사업 선정돼 2024년도 사업비 1억 4천여 만 원을 확보했습니다.
이에 따라 달서구는 2024년 3월부터 달서구 청소년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와 달서구 청소년 상담복지센터와 협력해 은둔·고립 청소년을 조기 발굴하고 진로 설계 같은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자립 지원에 나설 예정입니다.
은둔·고립 청소년이란 뚜렷한 이유 없이 석 달 이상 방이나 집을 나가지 않고 학업 등 사회적 활동을 하지 않는 이들로 전국에 1만 6천 명이 있는 것으로 추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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