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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충전식 교통카드 사용 해마다 줄어

권윤수 기자 입력 2023-11-19 10:00:00 조회수 0


대구에서 교통카드를 충전해 쓰는 시민이 해마다 줄고 있습니다. 

대구교통공사의 행정사무 감사 자료에 따르면 2019년 282억 원가량이던 교통카드 충전 금액이 2021년 148억 원으로 줄었고, 2023년 들어 9월까지 84억 원으로 줄었습니다.

교통카드 판매 수도 2019년 2만 1,000여 장에서 2023년은 9월까지 6,700여 장에 그쳤습니다. 

신용카드에 교통카드 기능이 들어간 후불 카드 사용이 늘었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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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윤수 acacia@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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