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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평] "감독과 단장은 한 방향으로 가야죠"

석원 기자 입력 2023-11-20 09:30:00 조회수 0

가을잔치에도 끼지도 못하고 허무하게 시즌을 마친 프로야구 삼성라이온즈가 11월 20일까지 일본 오키나와에서 마무리 캠프를 이어가는데…

자~ 쌓여 있는 팀의 숙제를 해결하기 위해 오키나와와 대구를 오가고 있는 신임 이종열 단장이 특히 공을 들이는 건 박진만 감독과의 교감이라고 해요~

이종열 삼성라이온즈 단장 "감독님이 가는 방향을 우선은 함께 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감독과 단장이 불협화음이 나면 팀 역시 잘될 리가 없습니다. 한 방향으로 가야죠."라며 감독에 대한 신뢰와 지지를 보였어요.

네~ 호흡은 당연히 맞춰야 하겠지만, 팀의 문제가 보인다면 감독부터 선수, 프런트까지 따끔하게 지적도 해야 변화가 있지 않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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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원 sukwon@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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