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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평] "썩었다" "비리의 온상이다"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고 강력한 의지를 보여라"

서성원 기자 입력 2023-10-19 09:30:00 조회수 1

최근 있은 지방 거점 국립대학 국정감사에서는 교수 채용 비리와 연구비 횡령 등 경북대학교의 각종 비위 문제가 도마 위에 올랐다는데… 

이 자리에서는 특히 최근 3년간 경북대학교 교원의 범죄 건수가 국립대 가운데 가장 많다며 '썩었다'란 지적까지 나왔다지 뭡니까요.

조경태 국민의힘 국회의원 "경북대학이요, 교수 채용 비리의 온상이에요. 이 정도면 총장님께서 여기에 대해서 무거운 책임감을 느껴야 하는 것 아닙니까?" 이러면서 총장이 고발만으로 끝낼 게 아니라 더 강력한 의지를 보여줘야 한다고 했어요.

해를 거듭해도 문제가 계속된다는 건 잘못이 고쳐지지 않고 있다는 말이니 입이 열 개라도 할 말이 없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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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성원 seos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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