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찰의 압수수색에 대해 홍준표 시장이 맹비난하자 대구경찰청 직장협의회 연합은 "경찰은 미워도 법원 결정은 존중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홍 시장이 경찰을 '깡패'라며 보복 수사를 하는 것이라고 독설을 퍼붓고 있는데, 영장 발부에 관여한 검찰과 법원도 보복 수사의 공범이냐"고 되물었습니다.
그러면서 퀴어 축제 때도 대집행 요건이 되지 않음에도 부당하게 공무원을 동원해 집회 차량을 막았고 6월 23일에도 법원이 발부한 영장 집행마저 막아서려 한다"고 반박하며 갈등을 멈출 것을 요구했습니다.
- # 홍준표
- # 경찰
- # 갈등
- # 맹비난
- # 압수수색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 [심층] 홍준표 시장 이미지로 가득한 대구시 공식 유튜브···시민단체 "선거법 위반" 고발
- [심층] 홍준표 이미지 가득하던 대구시 공식 유튜브···고발하니 통째로 사라져
- 대구시 유튜브서 '홍준표 홍보 영상' 삭제···경찰 수사 착수
- [심층] 계속되는 퀴어 축제 갈등···"집회 자유" vs "제한 가능" 경찰-대구시 정면충돌
- [2보] 홍준표 "막가는 대구경찰청장···경찰이 아니라 깡패"
- [3보] 홍준표 대구시장 선거법 위반 관련 압수수색···대구시 반발
- [뉴스+] 대구시 "경찰의 대구시청 압수수색, '퀴어 축제 갈등'과 무관하지 않아"